| [기타]기숙사 불합격자명단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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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입니다. 기숙사 합격 했다가 등록을 늦게 하여 불합격이 되었습니다. 기숙사에 들어가기위해 성적도 어느정도 관리하고.. 열심히 생활했는데. 갑자기 불합격자라뇨...아니 전화도 없이 명단만 올리고 저 이학교 학생 맞습니까? 각자의 특별한 사정이 있었을 것인데... 너무 매정하시내요....학교 그만두라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가정 형편(기초생활수급자)도 어려울 뿐더러.. 기숙사 못들어가게 되면 학교 그만둘 형편입니다. 등록금 안내면 바로 학교 그만두워야 합니까? 저뿐만 아닐겁니다. 불합격자 명단에 아마도 특별한 사정이 있었을 터인데... 또한 저는 집에서 인터넷도 안되어..소식을 듯고 바로 피씨방으로 와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대기자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지는 것또한 헛수고라고 하던데... 최소한 전화한통화 긴급상황임을 알려주었으면 했는데..그럼 일하는 도중에도 나가서 등록했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 불합격자들 중에 방을 구하겠다며 다급히 구하고 있는데.. 방도 구하기 어려운 형편이며 월세또한 만만치 안은 금액으로 한학기 보내는 동안 무려 3백 가까이 소모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학당시 저는 기숙사 하나만 바라보고 왔는데. 무너지내요......학생대부분이 태백에 사는 사람이 아니며 서울, 수원, 인천, 등등 먼곳에서 옴니다. 다시 입시하는 기분이 드는 군요......... 설마가..이렇게 크게 될줄이야...정말이지 기숙사에 못들어가게되면 이학교와도 이별을 할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따뜻한 배려 하나로..학생 하나 하나 감동을 받을 수 있으며 고마운 학교로 남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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