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중앙치매센터 산하 강원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는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30일 오후 지성관 대강당에서 『치매극복 선도대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후연 이사장과 원재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간호과 및 사회복지서비스과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치매극복선도대학의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학생대표가 선서하였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앞장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원관광대학교는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서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실시하고, 도내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치매인식개선캠페인과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하여 다양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