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학교는 총장과 카지노관광과 교수들이 지난 8일 제주 도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 에에 취업해 있는 졸업생들을 찾아 격려했다.

올해 2월 오픈한 이 카지노에는 카지노관광과 졸업생 50여 명이 취업해 있으며, 이날 비번인 취업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한 김수언씨는 "교수님들 덕분에 좋은 직장에 취업했는데 졸업 후에도 찾아와 챙겨주셔서 감동했다”며 울먹였다.

한편 원재희총장과 교수진은 취업생들을 격려후 카지노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 인사팀 매니저와 간담회를 갖고 졸업생들의 취업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람정클래스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람정클래스는 강원관광대학교 카지노관광과와 ㈜람정제주개발 간의 협약을 통해 인재를 미리 선 채용하는 제도로서 지난 4월 11일 람정클래스 2기(25명)의 위촉식과 함께 랜딩카지노 기업에 대한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바 있으며, ㈜람정제주개발은 대학과 상호교류하여 사회맞춤형 학과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카지노, 호텔, 콘도, F&B, 컨벤션 등 복합리조트 종사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우수한 인재를 기업에 선 채용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