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내용)
원동연박사, 5차원 전면교육을 말하다
작성일
2013-06-20 17:14:26
작성자
김상남
조회
2537
5월 29일 오후2시 강원관광대학교 지성관 5층 대강당에서 5차원 전면교육을 주제로 원동연박사의 강의가 개최됐다. 원동연 박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 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10년 간 근무한 과학자이다.
 원동연 박사는 1990년 과학기술처 연구개발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몽골국제대학교 명예총장, 동두천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원동연박사는 5차원 전면교육에 대하여 강의하며 “실력있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을 설명하였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강연회를 통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여러 가지 내용을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원동연박사는 5차원 전면교육에 대한 설명을 통해 가르침과 배움을 가로막는 5가지 근본적인 요소를 알아냈으며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 관리력에 대해 설명해 나갔다.
지력이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 글을 바르게 운용하는 힘을 말한다.
지식이 아닌 지혜위주의 학습이 필요하며 참과 거짓을 분별 할 수 있는 종합적 학습능력이다.
마음의 힘을 말하는 심력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내면화 시킬 수 있는 힘을 말하며, 심력 훈련을 통해 삶의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력과 심력을 갖추어도 바른 삶을 실천 할 수 있는 몸의 힘이 필요한데 바로 체력이다. 자신의 몸을 가꾸는 의적인 힘 즉 체력이 필요하다, 자기관리력이란 자신의 능력을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는 힘이다. 끊임없이 삶의 현장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조절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자기관리력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능력이란 공동체 의식을 갖고 남을 섬길 수 있는 힘이며 인간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원 박사는 이어 5차원 전면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25가지 커리큘럼을 개발하였다. 중국, 러시아, 몽골, 미국, 중앙아시아의 10여 개국에서 계속해서 실시했으며 실제 놀라운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자문을 구하는 시간 및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으로 세미나는 마무리 됐다.
- 박진실 기자
다음글 이전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