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이 '2014 KFTE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제과제빵부문'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며 모교 위상을 높이고 태백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2학년 재학생들은 작년에도 본 대회에서 수상한 기록이 있다.
 2013년 마지팬케이크 전시부문으로 금상을 수상한 이지혜(21)와 은상을 수상한 황여진(21)은 올해에도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분야'에 참가하여 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올렸고, 올해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2학년 이광섭(21)은 제과제빵전시 우리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1학년들의 활약도 있었다. 1학년 중 대회 참가자는 김영선(20), 안현우(20), 이우영(20), 이민현(20) 으로 총 4명이며 4명 모두 수상을 하였다. 김영선(20)은 제과제빵전시 우리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안현우(20) 역시 제과제빵전시 우리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생크림케이크데코레이션 부문에도 이우영(20), 이민현(20) 이 2인1조로 참가하였으며 은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강원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7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4개 은메달3개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대회참가자들은 대학 내 실습실에서 오전9시부터 밤11시까지 매일 대회를 준비하며 지속적인 연습으로 저마다 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땀을 쏟았다고 한다.

  재학생들은 앞으로 개최되는 제과제빵관련 대회에 되도록이면 모두 참가를 할 것이라고 하며 역시 수상을 위해 앞으로 더 연습하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